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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잘키우기 행복하게 산책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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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잘 키우기 행복하게 산책하는 방법

우리는 하루에 한 번 아니면 아침저녁으로 강아지를 데리고 나갑니다. 하루종일 집안에 있는 강아지는 산책을 기다립니다. 사랑하는 주인과의 산책시간이 어쩌면 강아지 인생에 제일 행복한 시간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산책 시에만 용변을 보는 강아지들은 산책을 하지 않게 되면 스트레스와 심각한 배변 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강아지와 함께 지내는 가정에서는 산책을 매일 나갑니다. 산책은 강아지와 사람 모두를 위한 일입니다. 그리고 어떻게 산책을 하느냐에 따라 사람과 강아지가 더 친해질 수도 아니면 사이가 멀어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목줄 늘리기 or 목줄 풀기

산책은 강아지와 사람이 서로 가는 방향이 일치하면 좋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누구하나는 포기를 해야 합니다. 강아지는 좋아하는 냄새가 나는 쪽으로 가고 싶지만 그곳은 산책로가 아니거나 위험한 곳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강아지 산책 시 목줄을 합니다. 당연하게도 강아지는 목줄을 싫어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는 냄새를 맡으며 자신의 냄새도 남기면서 정보를 주고받아야 하지만 바쁜 현대인들은 목줄을 당기며 얼른 자리를 뜨자고 합니다. 다른 강아지들이 남긴 냄새 메시지를 확인하고 오줌을 누면서 답장을 해야 하는 데 그것을 못하게 목줄을 당긴다면 강아지는 휴대폰을 빼앗겨 연락을 못하는 처지가 되고 맙니다. 강아지가 산책 시 다른 강아지들의 소변에 관심을 보이는 것도 정보를 수집하기 위한 것입니다. 소변을 남긴 강아지에 대한 모든 정보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강아지들이 킁킁되며 냄새를 맡을 때 조금은 기다려 주는 여유가 필요합니다. 사람이 없는 공원이나 위험하지 않은 장소에서는 강아지의 목줄을 풀어 마음껏 누비며 정보를 교환하면 제일 좋지만 요즘은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면 안 되기에 장소와 상황에 맞게 행동하시면 되겠습니다.

강아지 행복하게 해주기

사람들은 본인과 함께 집에서 생활하는 강아지에게 좋은 삶을 선물해 주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강아지들이 언제 행복한지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강아지에게 어떻게 하면 최고의 삶을 제공하는지 어떨 때 행복해하는 지 궁금해 합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일테지만 24시간 행복해 하는 반려견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강아지의 행동을 잘 살펴야 합니다. 잘 관찰해서 불편해하는 부분은 없는지 챙겨줘야 하는 부분은 없는지 항상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스트레스 주지 않기

우리는 우리의 삶을 살면서 강아지들에게 스트레스를 주게 됩니다. 서로 스트레스를 주지 않으면서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야 합니다. 불안을 느끼는 강아지들은 주둥이 주위에 회색 털이 자란다고 합니다. 수컷보다 암컷에게 회색털이 더 많이 자란다는 것을 과학자들은 알아냈습니다. 갑자기 나는 큰소리나  낯선 사람을 무서워하는 개들은 회색털이 더 많이 자란다고 합니다. 아직 어린 강아지들의 주둥이 주변에 회색털이 보이면 불안하다는 뜻이므로 각별하게 신경 써야 합니다. 강아지들은 사람의 보살핌이 없다면 현대사회에서는 스스로를 안전하게 지킬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강아지들은 더 보살펴야 합니다

역지사지

강아지들은 아무 데서나 대소변을 보지 않게끔 훈련을 받습니다. 산책이 나가고 싶을 때에는 우리에게 산책하고 싶다는 신호를 보냅니다. 산책을 가면 목줄로 인해서 자유롭지가 못합니다. 강아지들은 우리가 주는 것을 먹어야 하며, 우리가 줄 때에 멋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못 먹게 하는 것을 먹으면 혼납니다. 또 우리가 주는 장난감만 가지고 놀아야 하며 집안의 신발이나 가구를 장난감으로 가지고 놀면 또 혼이 납니다. 강아지입장에서는 참으로 비대칭적인 구조입니다. 만약에 사람이 강아지와 같은 상황이었다면 참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러니 항상 강아지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강아지와 공감하는 방법

사람이 그러한 것처럼 강아지들도 모두 성격이 다릅니다. 인간에게 애착을 표현하는 정도도 다르고 인간에게 무조건 사랑을 주는 것도 아니라고 합니다. 물론 강아지는 우리를 사랑하고 우리와 놀고 우리를 즐겁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려면 강아지의 관점에서 필요와 조건이 충족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말을 못 하는 강아지가 원하는 것을 우리는 100% 알지 못합니다

강아지가 세상을 어떻게 이해하는지 궁금하다면 강아지로 태어나 강아지의 감각을 가지고 생활하는 것이 어떨까 생각하면 좋습니다. 하지만 이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입니다. 강아지들은 냄새를 통해 세상의 중요한 정보를 모읍니다. 냄새를 통해 강아지들을 구분하고 다른 강아지가 누구와 함께 있었는지, 기분은 어떤지도 파악하는 듯합니다.

강이지가 지닌 치유의 힘

많은 사람들이 강아지에게 위안과 위로를 받는다고 합니다. 강아지는 무조건 우리를 사랑하지는 않지만 우리의 감정은 강아지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강아지와 함께 생활한다고 모든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지만 긍정적인 변화를 주는 것은 사실입니다. 강아지는 사랑과 돌봄이 필요한 존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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