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EV 전기차 지원 국고보조금 512만원 확정
국산 전기차 중에서는 최저가가 탄생했습니다. 바로 기아 레이 EV입니다.
개별소비세, 취득세가 면제되는 경차와 전기차의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는 최고의 가성비 차가 탄생했습니다
환경부가 레이 EV에 대한 국고보조금을 512만원으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레이 EV는 국고보조금 512만 원을 책정되면서 레이ev는 1207만 원부터 구매가 가능해졌습니다. 지역에 따라 보조금이 차이가 있습니다. 서울은 135만 원의 보조금이, 경남 거창등은 총 1000만 원대 보조금과 지원금이 지급되어 그 지역에 거주중이신 분들은 1000만 원대에 레이 EV를 구매하실 수 있다고 합니다. 많이 부럽습니다. 기아차에서는 9월에 레이를 구매하시는 분들께 충전비, 비상용 완속 충전 케이블 쿠폰을 증정한다고 합니다. 그럼 레이EV 출시 모델별 가격을 알아보겠습니다.
레이 출시 모델별 가격
1인승 밴
라이트 2735만원
에어 2780만원
2인승 밴
라이트 2745만원
에어 2795만원
4인승 승용
라이트 2775만원
에어 2955만원
레이 탑재 배터리 - 리튬인산철 배터리
리튬인산철 배터리는 리튜이온이나 리튬폴리머 전지에 비해 발열성이 낮아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리튬인산철 배터리 장착으로 뉴스에 한 번씩 등장하는 전기차 화재에 대한 우려를 조금은 낮출 수 있을 것입니다.
주행가능 거리
1회 충전 후 주행가능 거리는 복합 205km, 도심 233km이다. 에너지 효율은 복합 5.1km/kwh로 인증받았습니다.
충전 시간
완속충전기(7kW급) : 6시간 (10% → 100%)
급속충전기(150kW급) : 40분 (10% → 80%)
이번 레이는 박스형 차체의 강점인 공간활용성으로 레저용, 업무용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가까운 곳의 레져용, 근거리 업무용으로는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는 레이 입니다.
